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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주요 서비스 '복구'…편지·소포·국제우편 가능

입력 2025-09-29 08:20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우편 서비스가 중단돼 물류 대란이 우려되던 가운데 서비스 대부분이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사업본부는 29일 우체국 금융에 이어 우편 서비스 상당 부분도 우선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편지와 소포, 국제우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부문의 우편 서비스가 재개될 전망이다. 명절 전 혼란이 빚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 창구 방문을 통한 소포 및 국제우편을 포함한 우편물 접수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우편물 배달 및 종적조회 등 서비스가 재개된다.

다만 미국행 EMS(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와 우체국 쇼핑, 기관 연계 전자우편 등 일부 업무는 당분간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본부 측이 설명했다.

착불소포, 안심소포, 신선식품 소포 및 수입인지·알뜰폰 등 수탁사업 등 서비스도 당장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일부 지역의 배달도 시스템 안정화까지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본부 측은 현행 시스템의 곧바른 복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본부측은 추석을 앞두고 꼭 필요한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당장 제공이 어려운 서비스도 조만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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