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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청파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공사비 3,556억원

강미선 기자

입력 2025-09-29 10:19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 '루이리스 써밋' 스카이 커뮤니티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열린 청파1구역 조합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파동2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62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3,556억원 규모다.

단지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됐다. ‘루이리스’는 왕실(Royal)과 백합(Lis)을 합친 명칭으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에 참여해 랜드마크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파1구역에는 1,660㎡ 규모의 중앙광장과 테마정원이 들어서며, 세대 내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25층에는 약 60m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돼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고, 30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차별화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서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같은 날 문래동4가 재개발 총회에서도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올해 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6개 단지, 1조8,717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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