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콘텐츠, 하이틴 오컬트 호러 숏드라마 '악령의 프사' 일본 선공개

숏폼 콘텐츠 제작사 '크레용콘텐츠(대표이사 황명희)'가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통해 드라마 '악령의 프사'를 선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악령의 프사'는 자신의 못생긴 외모를 비관하던 한 여학생이 저주가 들린 프사를 사용하여 학교에서 가장 예쁜 외모로 변신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령의 얼굴로 변하게 되며 벌어지는 하이틴 오컬트 호러물.

이번 드라마에서 걸그룹 엔믹스(NMIXX) 출신 지니(최윤진)는 예뻐지고 싶은 욕망을 가진 여고생 '지효' 등 1인 3역을 강렬하게 연기하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前. 파나틱스 멤버 도아(김도아)가 일진 '민희'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RIDI)'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는 일본 론칭 이후 매월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개그맨 겸 배우 정준하와 에이티즈 윤호가 주연을 맡은 '전자두뇌 정과장'을 선보였으며, 최근 카라 출신 강지영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복수극 '흡혈과외 선생이 입주했습니다'를 공개하며 K-콘텐츠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있다. '악령의 프사'는 '칸타(Kanta)'를 통해 일본에 선공개되며,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숏폼 콘텐츠 제작사 '크레용콘텐츠'는 '칸타'를 통해 '악령의 프사' 뿐 아니라 '처첩대전', '미스터리티켓' 등 다양한 숏폼 드라마를 선보인 바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과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