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이하 ELC)는 산타모니카컬리지(Santa Monica College, SMC)와 공식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토플면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2026학년도 수시·정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UCLA·UC버클리 편입학 미국유학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UCLA와 UC버클리는 미국 주립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명문으로, 한국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으로 꼽힌다. 특히 UCLA 편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산타모니카칼리지는 매년 수천 명의 학생을 UC·CSU 계열 대학으로 진학시키며 ‘캘리포니아주립대 편입 명문’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LC는 미국 주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토플 점수 없이도 SMC 진학이 가능하도록 미국대학 준비 ESL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ELC ESL 과정을 수료한 뒤 SMC에 입학하면, 이후 영어 작문(English Composition) 과목에서 B학점 이상을 취득 시 UCLA, UC버클리, UC어바인, UC데이비스, CSU롱비치 등으로 토플 성적 제출 없이 편입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UCLA·UC버클리·UC샌디에고 편입 구조, UC어바인·UC데이비스 등 TAG 편입 보장 제도, CSU 편입 보장 제도, 국내 6개월 토플면제 프로그램 절차, UC/CSU 편입 전략, OPT(미국 취업연수) 및 대학원 진학 기회 등을 소개한다. 또한 UC버클리 경제학, 통계학, 심리학 전공으로 편입에 성공한 ELC 졸업생들의 사례 발표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험담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ELC 관계자는 “미국 명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UCLA와 UC버클리는 여전히 최고의 선택지”라며 “시험 점수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학점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대학교 편입을 위한 ESL 토플면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서 약 6개월간 진행되는 SMC 토플면제 ESL 과정은 2026년 1월 5일(겨울학기)과 3월 3일(봄학기)에 개강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예정)자, 대학 재학생 등이며, 원서 접수 및 설명회 정보는 산타모니카대학 ELC 토플면제교육원 공인유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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