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NAVER가 증권업에 대한 우회적인 진출을 위해 두나무를 인수했다고 분석. - 두나무와 네이버 파이낸셜이 합치면 가장 많은 이용자 수와 거래 수를 가진 거래소와 막대한 금융결제 플랫폼을 갖게 됨. - 두나무가 NAVER와 손을 잡은 이유는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과 전자금융법의 일부 프레임 때문. -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속도가 느린 이유는 관련된 법적인 논의 자체가 없기 때문. - 한국은행은 화폐 주권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스테이블코인에 반감. 무조건적인 규제는 문제 발생 가능성.
● 네이버, 두나무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시장 우회 진출 네이버의 주가가 최근 급락한 가운데, 그 원인 중 하나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큰 그림이 있다고 분석한다.
바로 네이버가 증권업에 우회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두나무를 인수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인프라 기업인 두나무는 업비트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네이버 파이낸셜과의 협력을 통해 막대한 금융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둘이 합치면 가장 많은 이용자 수와 거래 수를 가진 거래소와 막강한 금융결제 플랫폼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우회적인 진출과 결제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두나무가 네이버와 손을 잡은 이유는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과 전자금융법의 일부 프레임 때문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해서는 거래소와 일반 유저 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속도가 느린 이유는 관련된 법적인 논의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입법이 빠르게 되고 있는 단계이며, 빠르면 연내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은행은 화폐 주권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스테이블코인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절한 프레임 안에서 관리를 하는 게 맞으며, 무조건적인 규제는 동일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