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26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혁신 축제로, 올해는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국내외 이목이 집중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으로, 2025년 총 230점(수여 건수 기준) 규모로 운영됐다.

밀레니얼웍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주목받았다. 특히 ‘애니모먼트’는 단 60초 만에 AI 캐릭터로 변환하는 기술을 토대로 기존 버추얼 캐릭터 제작 비용을 100만~1,000만원에서 대폭 절감시킨 혁신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밀레니얼웍스는 AI 캐릭터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집객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LLM기반 알바생 키오스크, AI 포토 키오스크 등을 창출하고, 국내 AI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송유상 대표는 "APEC이라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AI 기술 혁신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값진 결과를 인정받은 자리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며, AI 콘텐츠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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