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2.59
(280.72
5.35%)
코스닥
1,137.68
(35.40
3.2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러 관계 '지각변동'…트럼프 이너서클 '급변'

입력 2025-10-03 19:38   수정 2025-10-03 20:08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내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 타격용 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러시아 정책에 있어 급격한 전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미국 역할의 확대를 의미한다고 짚었다.

WSJ는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최종 결정 사항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기관들에 우크라이나와 정보를 공유할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가 실행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정유시설, 송유관, 발전소 등 국경을 넘어선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백악관 논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번 결정에 대해 트럼프 이너서클의 입장에 "지각 변동"이 있었다고 표현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배러쿠다 미사일 지원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토마호크 미사일은 2,500㎞에 달하는 사거리로 러시아 모스크바 등 깊숙한 본토 타격이 가능한 무기로 평가받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너서클은 토마호크 지원의 군사적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친러시아 행보에서 벗어나 푸틴 대통령을 ‘종이호랑이’라 비판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대러 정책 변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 역할 확대를 의미하는 동시에, 러시아와의 긴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 지원 검토에 대해 "러·미 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악화할 것"이라며 강력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