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중 3,6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45포인트(2.57%) 오른 3,653.2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장중 3,651.71를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020억원, 26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7,67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종목별로는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38%, 2.07%로 상승폭을 키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 이상 오르고 있고, 두산에너빌리티도 8%대 급등해 두 자릿수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장보다 14.65포인트(1.73%) 오른 862.61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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