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16:00
"증시 조정 시 매수 기회...반도체·조선주 추천" [내일 전략]
[나정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지수가 3660선을 확인했으며, 예탁금은 코로나 시기 이후 최고치인 80조 원을 기록함. -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도 시장에서 개인들의 참여 역시 늘고 있음을 언급함. -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정책 발표로 인해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즉각적인 변화는 어렵다는 의견 제시됨. - 전문가들은 조정 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반도체 및 조선주를 추천함. - 코스피 상단은 연말까지 3600포인트 이상으로 예상되며, 2026년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함. - AI, 로봇, 소프트웨어 업종이 주목받고 있으나, 철강, 화학, 2차 전지 등의 소외된 업종도 상승 가능성 검토 필요함. - 한미 협상 타결 가능성은 APEC 회의를 계기로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음.
● "증시 조정 시 매수 기회...반도체·조선주 추천" 코스피 지수는 최근 3660선을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의 예탁금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동학개미운동을 넘어선 80조 원을 기록하며 강력한 유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의 투자 활동 증가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세 번째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며 부동산 자금의 주식시장 전환을 유도했지만,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정부의 정책 실행 여부가 향후 주식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정 시 매수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와 조선주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이들은 거시경제 상황과 기업 실적, 자금 흐름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이 우호적인 환경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완화적 발언과 양적 긴축(QT) 종료 논의 등이 유동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피 상단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3600포인트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 상반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AI, 로봇, 소프트웨어 업종뿐만 아니라 철강, 화학, 2차 전지 등 소외된 업종도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한미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은 APEC 회의를 계기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과 미국의 동맹 관계와 일본의 사례 등을 고려했을 때,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