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시작하여 소폭 하락했으며, 홍콩 항셍 지수도 약세 흐름 보임. - APEC 및 미중 관계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은 커졌으나 전반적 투자 심리에는 큰 영향 없음. - 다음 주 예정된 4중전회는 정치적 성향이 강하나, 중장기 경제정책 방향성을 결정짓는 새 5개년 계획 초안 심의됨. - 10월 20일에
●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시작하여 소폭 하락했으며, 홍콩 항셍 지수도 약세 흐름 보임. - APEC 및 미중 관계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은 커졌으나 전반적 투자 심리에는 큰 영향 없음. - 다음 주 예정된 4중전회는 정치적 성향이 강하나, 중장기 경제정책 방향성을 결정짓는 새 5개년 계획 초안 심의됨. - 10월 20일에는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 발표 예정이며, 시장 예상치는 정부 목표치보다 낮지만 상반기 높은 성장률을 감안하면 우려할 수준 아님.
● 오늘 상해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상황이고요. 현재 -0.1% 정도 하락 중에 있고 홍콩 항셍 지수 같은 경우에는 -0.3%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APEC 앞두고 미중 불확실성이 다시금 확대되는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증시 변동성도 똑같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만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다음 주에 있을 빅 이벤트들을 앞두고 중국 증시가 관망 분위기는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는데요. 우선 다음 주에 4중전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4중전회에서 단기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4중전회 같은 경우에는 당 내부 통치 그리고 사상 혹은 이념을 점검하는 정치적 행사의 성격이 강한 회의이기 때문에 사실상 단기적인 경기 부양책을 기대한다기보다는 최근 시진핑 실각설 등 내부 혼란 루머를 사전에 진화하고 정치 안정 이미지를 과시하는 회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고요. 그럼에도 이번 4중전회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중장기 경제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새로운 5개년 계획 초안이 심의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중장기 정책의 기조의 변화를 암시할 수 있는 키워드가 등장하는지 정도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마지막으로 10월 20일 다음 주 월요일에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장 예상치 같은 경우에는 4.7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는 중국 정부의 목표치인 5%보다 낮은 수준입니다만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높았었기 때문에 컨센 정도로만 나온다면 우려할 정도는 아닌 수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증시 시황이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