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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퍼플렉시티, 스냅챗 등 온라인 기반 서비스가 불안정 현상을 보였다.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발생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 영향으로 파악됐다.
2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AWS US-EAST-1 리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인 불명의 서비스 오류가 지속돼 국내외 서비스에서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서비스 장애가 나타났다.
퍼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인 아라빈드 스리니바스는 이날 엑스(X)를 통해 퍼플렉시티가 다운됐다고 알렸다. 그는 "AWS가 문제의 원인으로 해결 중"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도 서버 장애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복구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챗, 알렉사, 로블록스 등에서도 이날 오후 4시경부터 비슷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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