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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입주 쏟아진다…서울 올해 최대 규모

신재근 기자

입력 2025-10-27 16:16  



다음 달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11월 서울의 입주 물량은 7,242세대로 월별 기준 올해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 ‘청담르엘’과 서초 ‘래미안원페를라’, 동대문 '이문아이파크자이' 등 대단지 입주가 예정된 데 따른 것이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1만3,321세대로 전월(1,514세대)보다 약 9배 늘어날 전망이다.

광명시 ‘광명센트럴아이파크’와 오산시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 평택시 ‘포레나평택화양’ 등 5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 내 ‘신검단중앙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가 11월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반면 지방은 전월과 비교해 10% 줄어든 8,882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방 관계자는 "입주물량이 다시 공급되면서 시장에는 일정 부분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다만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로 입주자들의 자금 조달에는 제약이 불가피해 지역이나 단지별로 체감 온도는 엇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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