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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호재 터졌다! 美·中, 투키디데스 함정 피한다! 최대 혜택은 韓 증시, 코스피 어디까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10-28 08:10  

어제는 한국 증시가 기념비적인 날이었습니다. 1980년 100으로 시작했던 코스피 지수가 45년 만에 4000선을 넘어섰는데요. 이런 기세라면 이재명 정부가 집권 내에 공약했던 5000 도달도 내년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건은 미중 간 패권 다툼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간자 입장에 놓은 우리 경제나 중시로 봐서는 중대한 변수인데요.오늘은 미중 마찰과 관련해 대형 호재가 터졌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미국 증시에 대형 호재가 터졌는데요. 어떤 내용인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美 증시, 30일에 있을 미·중 간 정상회담 관심
- 지난달 초 전승절 이후 中, 공세적으로 美 압박
- 수세에 몰린 美, 함무라비 법칙 이상으로 대응
- 미중 경제패권 다툼, 투키디데스 함정에 빠지나?
- 지난주말 고비, 미중 모두 화해 모드로 급반전
- 中, 희토류 등 전략 광물 대미 수출통제 유예
- 美, 中에 추가 부과했던 100% 보복관세 철회
- 투키디데스 함정 피한다! 3대 지수 동반 상승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오랜 만에 들어보는 투키데네스 함정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BC 5세기, 스파르타와 아테네 간 패권 전쟁
- 스파르타 ‘펠로폰네소스’·아테네 ‘델로스’ 동맹
- 두 국가 투키디데스 함정 빠지면서 모두 망해
- 공멸보다 경쟁 통해 공존을 해야 모두가 반영
- 2015년 9월 시진핑, 투키디데스 함정 첫 언급
- 신흥 강국 부상, 기존 패권국 간의 패권 다툼
- 미중 패권 다툼, 투키디데스 함정 우려 지속돼
- 노이먼식 이기적 게임보다 로스식 공생적 게임
- 13년·23년 샌프란시스코 이어 경주에서도 모색?

Q. 미중 간 중간자 입정에 놓여있는 우리 증시 입장에서는 대형 호재가 발생했는데요. 코스피 지수가 마침내 4000선마저 돌파했지 않았습니까?
- 올 들어 16년 만 美 이외 증시, 상대적 강세
- 동북아 증시, 美 3대 지수보다 더 많이 올라
- 한일 증시 선도, 4,000선과 50,000선 동시 돌파
- 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 69%, 단연 세계 1위
- 종전과 달리 정책 요인 의해 오른 것도 특징
- 韓 증시, 이재명 정부의 친증시 정책과 실행력
- 日 증시, 다카이치 정부의 아베노믹스 재추진
- 가보지 않는 길, 기대와 두려움이 동시에 존재

Q. 오늘은 중국 증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코스피, 닛케이에 이어 상해지수도 4000를 넘느냐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전통적인 대책으로 경기와 증시 부양 한계
- 재정정책, 국가채무 누적 → crowding out effect
- 통화정책, 계속된 금융완화 → liquidity trap에 걸려
- 제 3의 대책으로 증시 부양, 자산효과로 경기 회복
- 부동산·국채 등 주식 이외 투자에 대한 과세 강화
- 해외투자 적극 억제와 기 투자분 환수시키는 계획
- 美 국채 투자 회수자금, 증시로 투입시키는 움직임
- 상해지수, 오늘 중으로 4000선을 돌파할 가능성

Q 다른 국가들도 가보지 않는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왜 글로벌 증시가 최근처럼 급등하는 것입니까?
- 글로벌 증시, 정책과 유동성 면에서 증시 촉매
- 트럼프·시진핑·다카이치·이재명 모두 친증시
- 통화정책, 금리 인하와 함께 유동성 공급 증대
- 중앙은행 독립성 약화, 탈법정화폐 거래 증대
- 올해 하반기 들어서 개선되는 펀더멘털 가세
- 미국 경제, 7월 1.9% → 2.0%로 또 다시 상향
- 한국 경제, 7월 0.8% → 0.9%로 또 다시 상향
- 유럽·일본 등 대부분 국가도 성장률 상향 조정

Q. 말씀대로 글로벌 증시가 가보지 않는 길을 걸을 때는 기대 요인과 두려운 요인이 함께 있지 않습니까?
- 세계 주가, 종전의 잣대로는 모두 고평가 국면
- PER·CAPE·PBV·버핏 지수 모두 거품 신호
- 파월 발언, 그린스펀의 비이성적 과열에 비유
- 신평가 잣대로 보면 추가 상승 가능성 높아
- 종전 고평가 판단지수, 모두 미래 상황 미반영
- 뉴노멀 고평가 판단지수, PSR·PPR·PDR로
- 증시, 실물경제 반영이 아니라 선도하는 시대
- 경기대책, 증시 부양책이 제3의 대안으로 부상

Q. 한국, 일본 중국 증시가 잇달아 상징성이 강한 선을 넘고 있는데요. 이제 남아있는 미국의 다우 지수는 언제 5선을 언제 넘을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언제 하나 했던 주가 가이던스 언급
- We’re not so far away from it, it는 무엇?
- it, 지난 4월 나바로가 제시했던 다우 50000
- 당시 다우 37800, 5개월 만에 47400선 넘어
- 트럼프 발언, 주저하던 FOMO 주식매입 촉매
- 3대 지수, 셧다운 우려 극복 사상 최고치 행렬
- 트럼프가 50000? 공매도와 안전자산 선호 증대
- 다우, 취임 1주년 겨냥 50000선을 넘길 가능성

Q. 한국 증시를 포함해 세계 증시가 가보지 않는 길을 감에 따라 정작 투자자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방황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 韓 증시, 이달 들어 가보지 않는 길 걷고 있어
- 옥토버 서프라이즈 발생, 사상 최고치 행진 지속
- 가보지 않는 길, 흥분과 두려움이 동시에 존재
- 흥분하면 포모(FOMO), 두려워하면 포포(FOPO)
- FOPO족, 코스피 하락 겨냥 공매도 커다란 손실
- 공매도 세력의 숏 스퀴즈, 코스피 추가 상승 요인
- FOMO족, 주가 상승해도 기저효과로 수익률 둔화
- 옥토버 서프라이즈 이용, 차익실현을 권유해 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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