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미국 증시에 대형 호재가 터졌는데요. 어떤 내용인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美 증시, 30일에 있을 미·중 간 정상회담 관심
- 지난달 초 전승절 이후 中, 공세적으로 美 압박
- 수세에 몰린 美, 함무라비 법칙 이상으로 대응
- 미중 경제패권 다툼, 투키디데스 함정에 빠지나?
- 지난주말 고비, 미중 모두 화해 모드로 급반전
- 中, 희토류 등 전략 광물 대미 수출통제 유예
- 美, 中에 추가 부과했던 100% 보복관세 철회
- 투키디데스 함정 피한다! 3대 지수 동반 상승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오랜 만에 들어보는 투키데네스 함정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BC 5세기, 스파르타와 아테네 간 패권 전쟁
- 스파르타 ‘펠로폰네소스’·아테네 ‘델로스’ 동맹
- 두 국가 투키디데스 함정 빠지면서 모두 망해
- 공멸보다 경쟁 통해 공존을 해야 모두가 반영
- 2015년 9월 시진핑, 투키디데스 함정 첫 언급
- 신흥 강국 부상, 기존 패권국 간의 패권 다툼
- 미중 패권 다툼, 투키디데스 함정 우려 지속돼
- 노이먼식 이기적 게임보다 로스식 공생적 게임
- 13년·23년 샌프란시스코 이어 경주에서도 모색?
Q. 미중 간 중간자 입정에 놓여있는 우리 증시 입장에서는 대형 호재가 발생했는데요. 코스피 지수가 마침내 4000선마저 돌파했지 않았습니까?
- 올 들어 16년 만 美 이외 증시, 상대적 강세
- 동북아 증시, 美 3대 지수보다 더 많이 올라
- 한일 증시 선도, 4,000선과 50,000선 동시 돌파
- 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 69%, 단연 세계 1위
- 종전과 달리 정책 요인 의해 오른 것도 특징
- 韓 증시, 이재명 정부의 친증시 정책과 실행력
- 日 증시, 다카이치 정부의 아베노믹스 재추진
- 가보지 않는 길, 기대와 두려움이 동시에 존재
Q. 오늘은 중국 증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코스피, 닛케이에 이어 상해지수도 4000를 넘느냐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전통적인 대책으로 경기와 증시 부양 한계
- 재정정책, 국가채무 누적 → crowding out effect
- 통화정책, 계속된 금융완화 → liquidity trap에 걸려
- 제 3의 대책으로 증시 부양, 자산효과로 경기 회복
- 부동산·국채 등 주식 이외 투자에 대한 과세 강화
- 해외투자 적극 억제와 기 투자분 환수시키는 계획
- 美 국채 투자 회수자금, 증시로 투입시키는 움직임
- 상해지수, 오늘 중으로 4000선을 돌파할 가능성
Q 다른 국가들도 가보지 않는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왜 글로벌 증시가 최근처럼 급등하는 것입니까?
- 글로벌 증시, 정책과 유동성 면에서 증시 촉매
- 트럼프·시진핑·다카이치·이재명 모두 친증시
- 통화정책, 금리 인하와 함께 유동성 공급 증대
- 중앙은행 독립성 약화, 탈법정화폐 거래 증대
- 올해 하반기 들어서 개선되는 펀더멘털 가세
- 미국 경제, 7월 1.9% → 2.0%로 또 다시 상향
- 한국 경제, 7월 0.8% → 0.9%로 또 다시 상향
- 유럽·일본 등 대부분 국가도 성장률 상향 조정
Q. 말씀대로 글로벌 증시가 가보지 않는 길을 걸을 때는 기대 요인과 두려운 요인이 함께 있지 않습니까?
- 세계 주가, 종전의 잣대로는 모두 고평가 국면
- PER·CAPE·PBV·버핏 지수 모두 거품 신호
- 파월 발언, 그린스펀의 비이성적 과열에 비유
- 신평가 잣대로 보면 추가 상승 가능성 높아
- 종전 고평가 판단지수, 모두 미래 상황 미반영
- 뉴노멀 고평가 판단지수, PSR·PPR·PDR로
- 증시, 실물경제 반영이 아니라 선도하는 시대
- 경기대책, 증시 부양책이 제3의 대안으로 부상
Q. 한국, 일본 중국 증시가 잇달아 상징성이 강한 선을 넘고 있는데요. 이제 남아있는 미국의 다우 지수는 언제 5선을 언제 넘을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언제 하나 했던 주가 가이던스 언급
- We’re not so far away from it, it는 무엇?
- it, 지난 4월 나바로가 제시했던 다우 50000
- 당시 다우 37800, 5개월 만에 47400선 넘어
- 트럼프 발언, 주저하던 FOMO 주식매입 촉매
- 3대 지수, 셧다운 우려 극복 사상 최고치 행렬
- 트럼프가 50000? 공매도와 안전자산 선호 증대
- 다우, 취임 1주년 겨냥 50000선을 넘길 가능성
Q. 한국 증시를 포함해 세계 증시가 가보지 않는 길을 감에 따라 정작 투자자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방황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 韓 증시, 이달 들어 가보지 않는 길 걷고 있어
- 옥토버 서프라이즈 발생, 사상 최고치 행진 지속
- 가보지 않는 길, 흥분과 두려움이 동시에 존재
- 흥분하면 포모(FOMO), 두려워하면 포포(FOPO)
- FOPO족, 코스피 하락 겨냥 공매도 커다란 손실
- 공매도 세력의 숏 스퀴즈, 코스피 추가 상승 요인
- FOMO족, 주가 상승해도 기저효과로 수익률 둔화
- 옥토버 서프라이즈 이용, 차익실현을 권유해 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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