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기업경기도 흐릴 전망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는 기준선 100을 밑도는 94.8을 기록했다.
10월 BSI 실적치는 91.1로 2022년 2월부터 3년 9개월 연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6.8)과 비제조업(92.8) 모두 기준선 100을 밑돌며 4개월 연속 동반 부진을 나타냈다.
한경협은 제조업 BSI는 10월(96.8)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 반면, 비제조업 BSI(92.8)가 전월 대비 3.0p 하락하면서 전체 기업 심리의 하락을 이끌었다고 풀이했다.
제조업 세부 업종중에서는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20.0)와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107.1)이 호조를 보였다.
기준선 100에 걸친 ?식음료 및 담배(100.0) ?자동차?선박 및 기타운송장비(100.0)를 제외한 ?의약품(75.0) 등 나머지 6개 업종은 부진할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중에는 ?정보통신(112.5) ?전문, 과학·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106.7) ?전기·가스·수도(105.3)가 좋을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운수 및 창고(80.8)등 나머지 4개 업종은 부진할것으로 예상됐다.
한경협은 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10월 명절 특수 소멸 등이 비제조업 부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원화가치 안정화, 공급망 다변화, 통상리스크 해소 등 기업 심리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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