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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확' 바꿨다…유광대리석·황금빛 '번쩍'

입력 2025-11-01 16:08   수정 2025-11-01 16: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내 '링컨 욕실'을 유광 대리석과 황금빛 손잡이로 화려하게 리모델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에 리모델링 된 링컨 욕실 사진 24장을 공개했다. 변기, 세면대, 샤워실, 욕조 등은 주로 광택 있는 대리석으로 마감됐으며, 손잡이와 경첩, 샤워기, 수도꼭지 등은 황금빛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욕실에 대해 "1940년대 아르데코 풍 초록색 타일로 레노베이션됐으나링컨 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다. 나는 광택을 낸 검은색과 하얀색 스타투아리오 대리석으로 했다"고 말했다.

백악관 공보담당자는 이번 리모델링 비용이 개인 자금으로 충당돼 납세자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백악관 리모델링과 레노베이션을 하겠다는 구상을 기자들에게 밝혔다. 당시 비용은 본인의 대통령 봉급과 자신이 모금한 개인 기부금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백악관 레노베이션 계획은 1964년에 만들어진 '백악관 보존위원회'의 사전검토를 거치는 것이 전통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위원회의 의견을 물어봤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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