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겨울 여행을 위한 숙박할인권 10만여장이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호텔과 콘도, 리조트, 펜션 등 숙박시설을 할인대상으로 정했다.
숙박요금 7만원 이상 상품에는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에는 2만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한해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할인권은 페스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 발급된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다만 미사용자는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다시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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