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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증설에 'D램·낸드'도 웃는다…"가격·수요 동반 상승 예상"

안익주 기자

입력 2025-11-04 11:10   수정 2025-11-04 16:11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박수민 신한자산운용 이사는 4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AI·HBM 중심의 국면이 범용 D램·낸드로 확산되며 가격과 수요가 동반 상승 중이다"며 "전공정까지 소부장 수혜 범주를 넓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은 하이퍼스케일러 투자이다"며 "상위 7개사의 2025년 투자 증가율이 약 50%로 상향된 데 이어, 2026년 전망치도 추가 상향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 공정인 HBM 증설에 자원이 집중되면서 범용 D램 증설은 더딘 반면 수요는 오르니 D램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다"며 "낸드플래시도 수요 개선세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삼성전자가 테슬라 파운드리 물량 약 23조원을 수주한 이후 파운드리 사업에 모멘텀이 붙었다"며 "AI 수혜를 후공정 중심으로만 보던 관행에서 벗어나, 범용 D램·낸드 증산과 파운드리 위탁생산 확대에 맞춘 전공정 소부장 기회에 주목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대형주 집중, 전반적 소부장, 전공정 특화, 후공정 특화 등 국내 ETF 옵션이 다양하다"며 "섹터 전반에 수혜가 확산되는 구간인 만큼 스타일을 분산해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AI와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인해 범용 D램과 낸드의 수요와 가격 상승 예상됨.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이 소부장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음.
- ETF는 대형주·전공정·후공정·소부장 종합 등 스타일 분산으로 접근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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