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에너지는 현지시간 3일 온타리오 윈저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0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 LFP 생산에 쓰일 소재와 장비를 새롭게 확충했다.
이훈성 넥스트스타 CEO(최고경영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시장에서의 회복력과 유연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넥스트스타에너지는 LFP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모두를 만들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커지는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 홀랜드 단독 공장은 LFP 배터리 생산 기반을 갖춘 ESS 생산 기지가 됐다. 지난 6월부터는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에 돌입했다.
애리조나 공장 역시 2026년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전기차와 ESS '투트랙'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미국 델타일렉트로닉스와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유럽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와 1GWh 규모의 전력망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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