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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총서 '머스크에 1조달러 보상안' 통과

황효원 기자

입력 2025-11-07 07:00   수정 2025-11-07 07:21



테슬라가 6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주주총회(AGM) 에서 CEO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규모 보상 패키지를 승인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시가총액 8조5천억달러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회사가 1조달러(약 1천400조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한다.

이번 안건은 지난 2018년 승인된 기존 보상안을 델라웨어 법원이 무효 판결한 뒤 재투표 형식으로 상정된 것으로 주주 75% 이상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날 투표에는 테슬라 지분 13∼15%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 CEO 본인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테슬라의 법인 등록지가 델라웨어주여서 CEO 보상 관련 투표에 본인이 참여할 수 없게 돼 있었지만, 작년 주총 이후 테슬라가 법인 등록지를 텍사스주로 이전하면서 새로 적용된 법규에 따라 CEO 본인도 보유한 지분만큼 투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테슬라 주요 주주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이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이사회가 설계한 이 보상안은 머스크가 미리 정해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천300만여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머스크에게 지급하는 안이다.

머스크가 이 주식 보상을 모두 받을 경우, 정확한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 규모가 총 1조달러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세계 기업 역사상 유례가 없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CEO 보상안이다.

머스크 CEO가 최대 보상을 받으면 현재 13% 수준의 테슬라 지분을 2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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