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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들과 선순환 네트워크 만들어 간다

입력 2025-11-07 16:58  

‘2025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네트워킹데이’ 개최…장학생 선후배 한자리에 모여 희망장학생 606명에 24억 2,400만 원 지원...1983년부터 누적 691억 원 규모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6일(목)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을 지원받은 장학생들과 졸업생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선순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혜선 이사장을 포함해 희망장학생 및 졸업생 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식 △저녁식사 및 축하공연 △소그룹 진로 멘토링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 이사장은 “희망장학생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특히 41기 장학생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과거 장학금을 받았던 선배들과 현재 장학금을 받는 후배가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선순환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배 장학생들이 후배에게 모범을 보여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이끌어주며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모든 장학생은 재단의 소중한 가족인 만큼, 건강한 커뮤니티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어색함을 뒤로 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재단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김범일 장학생 대표는 “더 넓은 기회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회에 기여하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은 1983년 시작된 롯데장학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성적 중심의 선발을 지양하고, 사회 기여 의지를 가진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장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학기당 4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며, 연간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하반기 희망장학생 606명에게 24억 2,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장학금은 약 691억 원에 달한다.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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