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현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장 초반 4천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11포인트(0.96%) 오른 3,991.87에 장을 열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4,044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9억 원, 2,407억 원 순매수하고, 개인만이 2,935억 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3,655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0.61%)와 SK하이닉스(+1.21%), 현대차(+2.27%), KB금융(+6.31%), 두산에너빌리티(+0.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7%), HD현대중공업(+2.88%)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 0.28% 상승한 879선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5억 원, 23억 원 순매수하고 외국인만이 77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0.57%)과 HLB(+2.73%), 에이비엘바이오(+0.10%), 리가켐바이오(+1.01%) 등이 오르고 있지만, 에코프로비엠(-0.60%), 에코프로(-2.64%), 레인보우로보틱스(-2.10%), 펩트론(-2.27%), 삼천당제약(-0.91%), 파마리서치(-2.66%) 등이 내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산업의 견조한 수요 전망 및 양호한 수익성을 재확인해 나가는 과정에서, 조정의 중심에 놓였던 AI주들은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30원 내린 1455.3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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