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2% 넘게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72포인트(-2.61%) 내린 4,061.91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54분 기준 4,07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17억 원, 2,379억 원 순매도하고, 개인만이 1조 543억 원 순매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2%)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89%)와 SK하이닉스(-5.72%), LG에너지솔루션(-1.75%), 현대차(-1.80%), 두산에너빌리티(-3.61%), KB금융(-1.42%), HD현대중공업(-1.06%) 등이 내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중 각각 10만 원과 60만 원을 내줬다. 삼성전자는 3.89% 내린 9만 8,800원, SK하이닉스는 57만 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10.35포인트, 1.12% 내린 908선에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1억 원, 344억 원 순매도하고 개인만이 1,279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4%)과 에코프로(-1.58%), 에이비엘바이오(-4.28%), 레인보우로보틱스(-2.12%), 삼천당제약(-0.64%) 등이 내리고, 알테오젠(+0.36%), 펩트론(+0.96%), HLB(+0.99%), 리가켐바이오(+0.48%), 파마리서치(+6.03%) 등이 오르고 있다.
키움증권은 "달러·원 환율 상방 압력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유입이 제한될 것임을 감안했을 때 국내 증시도 지수 방향성은 부재한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 흐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4.2원 오른 1471.9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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