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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더 큰 기술수출 가능"

김수진 기자

입력 2025-11-17 14:33  

    <앵커>

    최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린 에이비엘바이오가 바이오업종을 주도주로 이끌고 있습니다.

    추가 기술수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재 에이비엘바이오가 언론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진 기자.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기자>

    지난주 3.8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에이비엘바이오가 현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의 '그랩바디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과 지분투자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리이 릴리와 2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글로벌 제약사가 한국 바이오 기업에 직접 지분 투자를 결정한 첫 사례입니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금을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18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를 필두로 유래 없던 기술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큰 규모의 기술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훈 /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 이미 글로벌 빅파마 3개가 검증했던 플랫폼이고, 이것들이 무르익어서 추가적인 기술이전은 단연코 나오지 않겠나. T세포 인게이저(TCE) 이중항체로 면역항암치료제 병용임상(위암·유방암)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 성숙도에 따라 지금보다 더 큰 딜로, 아마 항암제 부분도 딜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대표는 기술수출을 통해 회사 가치가 커질수록, 이중항체 ADC 등 새로운 영역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바이오텍에서는 충분히 글로벌 수준을 달성했다며, 한국 기업으로서 '글로벌 제약사'까지 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한국경제TV 김수진입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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