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송치

입력 2025-11-23 12:10   수정 2025-11-23 13:02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 '명륜당' 대표, 대부업법 위반 혐의 송치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가맹본부 '명륜당' 대표가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제기된 고금리 대출 의혹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해 조사한 뒤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명륜당은 은행에서 연 3~4% 초반대 저금리로 790억원의 운영·시설 자금을 빌린 뒤, 가맹본부와 특수관계에 있는 A사(가맹본부 자회사인 육류 도소매업체)에 연 4.6%로 791억5천만원의 자금을 대여했다. A사는 또 다른 특수관계 대부업체 12곳에 동일 금리로 약 801억1찬만원을 대여했고, 이 업체들은 가맹점주들에게 연 12~15%의 금리를 부과해 831억3천600만원을 대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가 편법 수취한 금액은 대출상환금 99억원, 이자 56억원 등 총 155억원에 달했다.

수사 결과 12개 대부업체 대표는 가맹본부 전·현직 직원, 협력사 직원, 대표의 아내 등으로, 이들 대부업체 출자자는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가맹본부 대표가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가맹본부가 대부업을 등록하지 않고 자회사를 이용해 자금대여 관련 이익을 취득하는 등 미등록 불법 대부 영업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명륜당은 "대부업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지자체에 정식 등록해 운영했고 법정 최고 이자율을 준수하며, 불법 추심 금지 등 법령을 준수해 왔다"면서 "이익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 아닌 예비 창업자들의 자금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창업 지원 장치"라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