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1.31
0.03%)
코스닥
944.06
(3.33
0.3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中 '한일령' 본격화?…일본행 항공편 대거 결항

입력 2025-11-24 17:58  


중국 당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반발해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영향으로 중국발 일본행 항공편 12개 노선이 결항됐다.

24일 중국 매체 제일재경과 펑파이신문 등은 중국 항공 정보 플랫폼 '항반관자 DAST' 자료를 인용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국과 일본 간 12개 항공노선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요 결항 노선은 나고야(주부공항), 후쿠오카(후쿠오카공항), 삿포로(신치토세공항), 오사카(간사이공항) 등 일본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이다. 향후 일주일 내 중국발 일본행 항공편의 결항률은 오는 27일 21.6%에 달해 최근 한 달 새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결항률이 높은 노선은 톈진 빈하이-간사이 노선(65.0%), 난징 루커우-간사이 노선(59.4%), 광저우 바이윈-간사이 노선(31.3%), 상하이 푸둥-간사이 노선(30.1%) 등이다. 중국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은 일본 관련 노선에 대해 수수료 없이 취소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일본 중의원에서 일본이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됐다.

중국은 발언 철회를 요구했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 주요 부처들이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과 유학 자제를 권고했다.

일본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165만 1,000명, 이중 중국 본토 관광객은 748만 7,2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인의 일본 방문이 급감할 경우 일본 경제는 약 2조 2,000억 엔(약 20조 6,900억 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