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계속된 가운데, 구글 제미나이 3.0에 대한 시장의 호평이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심 호전으로 이어졌다.
특히 AI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몰리면서 상승폭이 컸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2.86포인트(0.44%) 오른 46,448.2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2.13포인트(1.55%) 상승한 6,705.1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598.92포인트(2.69%) 급등한 22,872.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구글 제미나이 3.0에 대한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기술 업종 전반에 온기가 돌았다.
오픈AI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AI 툴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과도하게 의존할 수밖에 없어 GPU의 구매 및 유지, 감가상각 비용이 막대하다는 점이 우려 요소였는데, 제미나이 3.0은 엔비디아의 GPU에 크게 기대지 않고도 자체 칩으로 AI 산업 지형도를 다시 그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따라 알파벳의 주가는 6%대 급등했다.
엔비디아와 MS도 각각 2.05%와 0.40% 올랐다. 이 외 브로드컴이 11.10% 급등 마감했고, TSMC도 3.48%, ASML은 2.20%, AMD는 5.53%,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7.99% 뛰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63% 급등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5.1%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에는 71.0% 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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