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소스 플랫폼 하비랑이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혁신적인 '원스톱 소스 ODM 플랫폼'과 차별화된 K-소스 기술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하비랑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스톱 소스 ODM 플랫폼’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며,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식품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영천 마늘'을 활용한 알싸한 풍미의 특제 소스 및 HMR(가정간편식) 개발 성공 사례는 단순 배합을 넘어 원재료의 특성을 극대화하는 하비랑의 전문 R&D 기술력을 여실히 입증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다.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식품 트렌드와 푸드테크를 선보였는데, 하비랑은 이 행사를 통해 맞춤형 소스 개발에 대한 폭넓은 수요를 확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비랑의 혁신성은 이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TOP 60) 선정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단순 소상공인을 넘어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혁신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하비랑은 2024년 매출 21억 원(전년 대비 68% 증가)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한편, 하비랑은 HACCP, FSSC22000, ISO 4종(9001/14001/22000/45001), 미국 FDA 공장 등록 등 국제 수준의 식품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견고한 신뢰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만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그린바이오 기업 신고를 완료하며 기술 기반의 혁신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MOU를 체결해 지역 R&D 협력을 강화하는 등 탄탄한 내실을 다져왔다.
하비랑 관계자는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를 통해 하비랑의 소스 ODM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소스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요와 탄탄한 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필리핀, 미국, 멕시코 등 해외 시장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K-소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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