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가 공공솔루션마켓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공공 분야 활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대표 조태묵)은 행사에서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소개했으며, 현장에서는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싸인오케이는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신청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메일·카카오톡·서명 전용 링크(URL)를 통해 문서를 발송하고 온라인으로 서명과 계약 체결까지 진행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서명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종이 문서 업무를 크게 줄여준다.
또한 문서 자동 교부, 실시간 서명 진행 현황 확인, 파일 첨부, 내부 시스템 연계 등 공공기관 업무에 필요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인사관리, 대민업무,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서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준다.
보안성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정보인증은 대한민국 제1호 공인인증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본인확인기관으로, 26년간 축적해온 전자서명 기술력을 기반으로 싸인오케이를 제공하고 있다.
싸인오케이는 전자서명사업자 인정,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사용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입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2025년 8월 진행한 사용자 조사에서 싸인오케이는 전자계약 서비스 중 사용성 평가 1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많은 공공기관에서 민원 접수, 공문 처리, 업무 협약, 전자결재 등 다양한 문서 업무에 싸인오케이를 도입하고 있으며, 현장 담당자들로부터는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보안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만큼, 검증된 전자서명 기술 기반의 싸인오케이가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계약 환경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인오케이는 연말을 맞아 신규 가입자에게 첫 3개월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결제 고객에게는 금액대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싸인오케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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