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울프리서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함; 서버 수요 및 칩 가격 상승이 이유로 제시됨. - 키뱅크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85달러로 올리며, AI 칩 생산에 필요한 고성능 장비 수요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씨티그룹은 엔비디아와 시놉시스
2025-12-03 06:47
[월가 리포트] 반도체·AI·헬스케어 종목들 목표가 상향 조정
● 핵심 포인트 - 울프리서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함; 서버 수요 및 칩 가격 상승이 이유로 제시됨. - 키뱅크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85달러로 올리며, AI 칩 생산에 필요한 고성능 장비 수요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씨티그룹은 엔비디아와 시놉시스 모두 매수를 추천했으며, 특히 젠슨 황 CEO의 시놉시스 투자를 높이 평가함. - 미즈호는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의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설정하며 강력한 추천을 함. - 웰스파고는 아마존닷컴의 목표주가를 292달러에서 295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하며 클라우드 사업 호조를 강조함. - 번스타인은 애플에 대한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을 재확인하며 아이폰 판매량 증가를 언급함.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라이 릴리에 대해 목표주가를 950달러에서 1286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음. - 베어드는 앨버말의 투자 의견을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81달러에서 113달러로 상향 조정함.
● 월가 대형 IB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이 종목 지금 사야 한다고 외친 종목들 구체적인 목표가와 이유 하나씩 짚어드립니다. 먼저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많이 걱정하는 섹터, 반도체 이야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울프리서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 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200달러에서 무려 300달러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서버 수요가 너무 좋고 칩 가격도 예상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에 겨울이 올까 떨고 계셨던 분들 이제는 조금은 마음을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키뱅크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85달러로 올렸습니다. AI칩을 만들려면 결국 고성능 장비가 필수죠. 밸류에이션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AI 수요가 다년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가격도 너무 저렴하다는 평가입니다. 씨티그룹은 엔비디아와 시놉시스 모두 매수 의견을 냈습니다. 그리고 젠슨 황 CEO가 반도체 설계를 돕는 시놉시스에 20억 달러를 직접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시놉시스의 목표주가를 600달러 유지해줬습니다. 미즈호는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의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설정하며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반도체 외에도 빅테크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합니다. 웰스파고는 아마존닷컴의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92에서 295로 살짝 올렸습니다. 클라우드 AWS 용량이 부족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고 2027년까지 설비를 무려 2배로 늘린다고 하니까 매출 성장세는 떼놓은 당상이라는 평가입니다. 번스타인은 애플에 대한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을 재확인하며 아이폰17이 안 팔린다는 말은 일단 10월 시장 점유율을 봐라, 24.2%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는 이야기를 덧붙이는데요. 아이폰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헬스케어 섹터에서도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라이 릴리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로 외치고 목표주가는 950달러에서 단숨에 1천 달러를 넘겼네요. 1286달러로 올려 잡았습니다. 지금 주가보다 훨씬 더 높게 본 겁니다. 비만과 당뇨 시장에서는 일라이 릴리의 독주는 당분간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확신이 담겨 있는 리포트였습니다. 그동안 소외됐던 섹터에서도 희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리튬 주주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베어드는 앨버말의 투자 의견을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올렸고 목표가도 81에서 이제는 113달러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제 바닥은 지났다, 리튬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겠죠.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참 다행입니다. 이렇게 월가의 최고 전문가들이 분석한 이정표들이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월가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