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등 청년 인재들에게 AI 기술을 금융과 접목해 미래 금융 산업을 혁신할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금융 서비스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모집했고,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본선에 올라 심사를 받았다. 참가팀들은 ▲실시간 금융 데이터·시세 분석 ▲개인화 자산·소비·포트폴리오 관리 ▲금융 규제·컴플라이언스 ▲차세대 금융 발전 기여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본선 심사 종료 후,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결과 보고가 진행된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이내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12월 23일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정훈 코스콤 AX추진실장은 "일반 직장인들과 달리, 대학생들은 제약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가 표출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공모전을 지속한다면 대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금융·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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