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대 강세 마감했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브로드컴의 깜짝 실적에 따른 투심 개선에 더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외국인 역시도 장 막판에 매수세에 가세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6.54포인트(1.38%) 상승한 4,167.16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조4,000억원 어치를 사담았으며 외국인도 470억원 매수 우위.
개인은 1조4,0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0.11%)을 제외환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3.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1%), 현대차(2.03%), 기아(2.36%)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1.49%), SK하이닉스(1.06%),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삼성물산(1.19%) 등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0포인트(0.29%) 오른 937.34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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