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신청이 첫날 5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경기는 포르투갈-콜롬비아의 조별리그 K조 3차전이었다.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은 세 번째로 많은 신청이 몰렸다.
13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200개국 이상에서 500만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FIFA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콜롬비아의 조별리그 K조 3차전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으며, 그 다음으로는 브라질과 모로코의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A조 2차전 순이었다.
포르투갈-콜롬비아전에 대한 관심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보려는 팬심의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과 멕시코전은 북중미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팬들로서는 조별리그 A조에서 1위를 확정할 수도 있는 경기인 만큼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2일 시작된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격은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비교해 최대 5배 정도 폭증하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독일축구협회가 공개한 티켓 가격에 따르면 조별리그 경기 티켓은 경기별로 180∼700달러까지 책정됐고, 결승전 티켓의 최고액은 8천680달러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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