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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수억 번다"…2만명 '우르르'

입력 2025-12-16 20:40   수정 2025-12-16 21:18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2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4가구 모집에 2만1,432명이 신청해 평균 487.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이 1,692.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전용 84㎡A(467.5대 1), 84㎡D(154.0대 1), 84㎡C(141.0대 1), 84㎡B(115.5대 1), 122㎡(109.6대 1)의 순이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형 20억1,200만원, 84㎡형 26억9,700만∼28억1,300만원, 122㎡형 37억9,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달 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삼푸르지오 전용 59㎡형이 29억6,000만원(24층)에 매매되고, 개나리래미안 전용 84㎡형이 35억원(7층)에 팔린 점을 볼 때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돼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43가구 모집에 총 1만1,007명이 신청해 2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GS건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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