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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닫힌 문 이번엔 열릴까"…홍콩 드림콘서트에 엔터주 기대감↑

안익주 기자

입력 2025-12-23 13:00   수정 2025-12-23 13:10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홍콩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에 중국 사업자가 공동 기획사로 참여했다"며 "이는 그동안 단기 이벤트에 그쳤던 중국 모멘텀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중국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는 단기 반등 후 이익을 모두 반납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며 "이번 공연은 중국 사업자와 공동 기획해 후난위성TV로 송출되는 구조인 만큼, 거의 8년 넘게 이어져 온 기존 패턴과는 다른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공연 매출이 추가로 붙으면서 관련 K-팝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며 "다만 매출 기여도는 공연 티켓보다는 굿즈·상품(MD)에서 나오는 레버리지가 훨씬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 같은 구조는 최근 블랙핑크의 중국 팝업스토어 사례에서도 확인됐다"며 "공연과 연계된 MD 판매가 본격화될 경우, 중국 시장을 향한 기대는 단기 테마를 넘어 실적 모멘텀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홍콩 드림콘서트에 중국 사업자가 공동 기획사로 참여 및 TV 송출, 과거 단기 이벤트에 그쳤던 다른 국면이 열림.
    - 중국 공연 매출이 추가되면서 K-팝 엔터사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 다만 실질적인 이익은 공연 티켓보다 굿즈·상품(MD)에서 나오는 레버리지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됨.
    - 블랙핑크 중국 팝업 사례처럼 공연과 연계된 MD 판매가 본격화되면, 단기 테마를 넘어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방송 원문

    <앵커>

    그리고 앞서서 이야기를 들어본 중국과 관련해서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중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지금도 홍콩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가 중국 전역에서 방영된다는 소식으로 인해서 오늘 엔터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중국 모멘텀이 엔터주에 어느 정도나 추가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일단 중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많이 속아왔던 시장인 만큼 아무래도 관련된 모멘텀이 나왔을 때 단기적으로 오르고 다시 반납하는 흐름들이 반복되어 왔는데요.

    이번 뉴스 같은 경우에는 홍콩에서 진행하는 드림콘서트가 잘 보시면 중국 사업자가 같이 기획하는 걸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중국 쪽에서 같이 기획하고 이게 후난위성TV로 송출되는 흐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가 거의 8년이 넘어가는 기간 동안 봤었던 흐름이랑은 다르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중국 공연 매출이 추가적으로 붙으면서 우리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기대해 보실 수가 있고요.

    매출 자체는 공연 매출보다는 MD에서 나올 레버리지가 굉장히 강할 것이다. 이건 블랙핑크의 최근 중국 팝업 스토어에서도 증명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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