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라벡터나노기술을 이끄는 서일우 대표가 기술 혁신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퀀트라벡터(Quantra Vector)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반도체, 헬스케어,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기술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 친환경 공정 전환 등 환경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미래 신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기술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해 왔다. 회사는 매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서적 교류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 보호시설과 독거노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 밀착형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 제조 기반 강화와 청년·기술 인재 채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서 대표는 “기술의 가치는 사람에게 닿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환경과 기술,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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