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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더 커지네"…日, 결국 '헉'

입력 2025-12-27 10:31   수정 2025-12-27 10:38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출국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국제관광여객세'라는 이름의 이 세금은 현재 1인당 1천엔(약 9천원)에서 3천엔(약 2만7천)으로 오를 전망이다.

27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정하고 이에 따른 2026회계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 수입이 전년도의 2.7배인 1천300억엔(약 1조2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국세 인상으로 증가한 재원은 방일객 증가로 인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 대응 사업 등에 쓸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내년중 비자 수수료도 5배 수준 인상할 방침이다. 다만 한국인을 포함한 비자 면제국 국민은 단기 관광 목적의 경우 비자 발급 절차가 없어 당장 수수료 인상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대신 일본은 2028년께 비자 면제국 여행객도 입국 전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출하도록 하는 전자도항인증제도(JESTA)를 도입할 예정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사전 심사 명목의 수수료가 부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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