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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반값 '와우'…"1,200원→600원"

입력 2025-12-27 11:57   수정 2025-12-27 13:34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1천200원에서 600원으로 낮아진다. 당초 추진됐던 전면 무료화가 재원 부족으로 미뤄지면서, 우선 절반 인하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내년 1년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400억원의 사업비 중 절반인 200억원이 반영된 도 내년 예산안이 원안대로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절반인 200억원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나머지 재원은 정부(100억원)와 고양·파주·김포 등 인접 3개 시(100억원)가 분담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국비 100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고 지자체 예산 편성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확보된 도비만 활용해 통행료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향후 국비와 시비가 확보되면 남은 금액을 반영해 통행료를 더 낮출 방침이다.

2008년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 1.84㎞를 잇는 1.84㎞의 민자도로로, 한강 다리 가운데 유일하게 통행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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