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 김종배 교수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로부터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유공’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위치정보의 유출 및 오남용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위치정보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활성화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김종배 교수는 위치정보 서비스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방미통위 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업무를 수행해 온 김 교수는 최근 스마트폰 및 IoT 기기를 활용한 위치정보 기반 긴급측위 기술을 통해 인명 구조에 활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 위치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보편타당한 위치 기반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에도 힘써왔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성이 높은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모델을 제안하며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김종배 교수는 “위치정보는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기술인 만큼,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위치정보 활용 환경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과 기술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AI·SW, 데이터, IoT 등 산업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실무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또 학습 성과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취득 로드맵과 연계 교육을 제공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검증까지 경험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SW 기반 위치정보 서비스 개발과 안전 기술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생활에 기여하는 AI·ICT 융합 기술 고도화 및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봄학기 1차 입시 기간은 2025년 12월 1일(월)부터 2026년 1월 15일(목) 22시까지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200만원이다. 국내 주요 사이버대(재학생 5000명 이상) 중 최고 수준의 1인당 연간 장학 혜택이다.
2026학년도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 장학은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IT인재 장학, 배움터 장학(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직자) 등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구분을 통해 1년 연속학기 등록금 30% 지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금, 장학금, 추천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