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1.31
0.03%)
코스닥
944.06
(3.33
0.3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불장에 총수들 '방긋'...이재용 '30조 주식부자' 넘본다

입력 2026-01-05 07:17  



최근 1년간 국내 주요 45개 그룹 총수 중 주식평가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13조9천억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초 그의 주식 재산 평가액은 25조8천700억원을 넘어섰다.

5일 한국CXO연구소가 지난해 1월 2일과 이달 2일을 기준으로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추이'를 조사했다. 이 기간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은 작년 초 57조8천801억원에서 올해 초 93조3천388억원이 됐다. 1년 사이 35조4천587억원 불어나 61.3%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지난해 지정한 92개 대기업집단 중 올해 초 기준 주식평가액이 1천억원 이상인 그룹 총수 45명을 조사 대상으로 했다. 이 중 1년간 주식평가액이 우상향한 총수는 41명(91.1%)이나 됐다.

1년새 가장 주식평가액이 크게 상승한 총수는 이재용 회장이다. 이 회장이 보유한 작년 초 주식 가치는 11조9천99억원 수준이었는데, 지난해 10월 들어 20조원을 돌파하더니 올해 초에는 25조8천766억원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세 곳에서 1년 사이 각각 1조원 이상 주식평가액이 늘었다.

특히 이 회장 보유 삼성전자 주식 가치가 5조2천19억원 수준에서 12조5천177억원으로 1년 새 7조3천158억원 이상 급증했다.

이 회장이 가진 삼성물산 주식평가액도 4조9천51억원 넘게 증가했다. 그가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에게 지난 2일 증여받은 삼성물산 주식(180만8천577주)이 포함된 영향도 있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향후 이 회장의 주식 가치가 30조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라며 "삼성전자 주가가 17만∼18만원대로 높아지면 우리나라에서도 30조원대 주식 갑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주식평가액이 많이 오른 총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었다. 서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작년 초 10조4천308억원에서 올해 초 13조6천914억원으로 3조2천606억원가량 불었다.

최근 1년 사이 주식재산이 2조원 넘게 늘어난 총수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정몽준 HD현대 최대주주 겸 아산재단 이사장도 포함된다.

주식재산이 1조원 넘게 불어난 이들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다.

주식재산 증가율이 최근 1년새 가장 높았던 이는 이용한 원익 회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한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지난해 초 1천297억원이었지만, 올해 초에는 503.7% 증가한 7천832억원을 기록했다.

이용한 회장은 원익홀딩스를 비롯해 원익QnC, 원익큐브 세 종목에서 주식을 보유 중이다. 작년 초 2천810원에 불과했던 원익홀딩스의 주가(종가 기준)가 올해 초 4만7천650원으로 1천595.7% 수직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figure class="image-zone01" data-stat-code="mapping_photo">
</figure>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