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자녀 교육·결혼에 1.8억…은퇴 후 '공포'

입력 2026-01-07 17:47  

40·50대 60% "노후준비 안돼"



은퇴를 앞둔 40·50대의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보험개발원이 보험 통계와 은퇴시장 설문조사, 여러 기관의 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간한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0·50대의 90.5%가 노후 대비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한 비율은 37.3%에 그쳤다.

현업에 종사 중인 40·50대가 은퇴 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퇴직급여는 약 1억6천700만원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퇴직급여를 주로 노후 생활비 용도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자녀 교육·결혼 등 비용 지출을 다 충당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하는 자녀 1인당 교육비는 평균 4천600여만원, 결혼 비용은 1억3천6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 준비 수단으로는 공적연금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69.5%가 공적연금을 주요 대비책으로 꼽은 반면, 개인연금 활용 비율은 6.8%에 불과했다.

국민연금 통계를 분석한 결과(2024년 기준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의 소득대체율(월 평균 소득 대비 월 연금 수령액)은 22%로 추정돼 은퇴 이후 소득 공백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개발원은 개인연금 가입 유인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설문조사 결과, 30~50대 현업종사자의 절반 이상(54.9%)이 세액공제 한도금액이 높아지길 희망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한도금액은 평균 1천258만원으로 현행(600만원) 대비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 혜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된 2014년 이후 보험사가 판매하는 연금저축(세제적격)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보험사 연금저축 수입보험료는 2014년 8조8천억원에서 2024년 4조5천억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