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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일본서 ESS 수주 600억 돌파

이지효 기자

입력 2026-01-08 10:07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 규모가 총 612억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비롯해 전력변환장치(PCS) 등 단품 공급, 신재생 발전소 투자 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결과다.

LS일렉트릭은 2017년 일본 최초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인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이후 2024년 도쿄도 보조금 연계 ESS 사업을 절반 가까이 수주했다.

지난해에는 4월 360억원 규모의 와타리 ESS 사업을, 11월 시스템통합(SI) 분야 190억원 규모 PCS 공급 사업을 따냈다.

일본 ESS 시장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수요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일본 ESS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억4,360만달러에서 2030년 약 10억9,649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일본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 ES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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