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올해는 글로벌 진출·AI 신사업의 원년"

김예원 기자

입력 2026-01-13 14:09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1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보험연수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올해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으로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 원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가 글로벌 사업 진출과 AI 자회사 설립 등의 원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올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보험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이는 연수원이 창립된지 60년 만에 첫 글로벌 진출이다.

하 원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 사업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전 조사를 진행해 베트남의 보험 교육 수요와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했다.

현재 DB손해보험, 한화생명, 현대해상 등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들과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 중이다.

해당 회사들과 시범 사업을 먼저 진행한 뒤, 인도네시아 등 국내 보험사들이 진출한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사업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하 원장은 "내부 분석 결과 아시아권에서 보험연수원이 온라인 교육 콘텐츠론 1등"이라며 "베트남이 보험 관련 교육 사업이 제도적으로 없는데, 수요는 꽤 있어서 첫 대상국을 베트남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연수원은 올해 AI 자회사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하 원장은 "앞서 AI 시험 출제 시스템과 AI 학습운영시스템 기술을 개발해왔고, 현재는 AI사업화팀이 정교한 수익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며 "설립 준비 과정에서 2개 기업의 투자 의향서를 작성했고 추가적으로 다른 기업과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자회사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정책의 핵심 목표로 내세운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보험사와 교육기관이 사용할 AI 신기술을 시장에 공급하고 검증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료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자체 토큰 발행도 추진한다.

하 원장은 "올해 상반기 수강료를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토큰 결제를 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토큰 결제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에이전트 자동결제시스템 X402 프로토콜을 연수원에 도입하고, 이 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 되면 X402 상용화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밖에 '런투언(Learn to Earn)' 개념을 학습 과정에 도입해 모바일 교육과 AI 퀴즈를 연계하는 방법 등으로 학습 성과에 따라 디지털 자산을 지급하는 ‘마이크로 장학금’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끝으로 하 원장은 "2026년 글로벌과 AI, 그리고 디지털 자산 시대를 준비하는 역동적인 전환의 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보험 교육기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AI 기술과 디지털 자산 활용을 보험 산업 전반에 확산하고, 실제 사업을 통해 실증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