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임대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월세카드결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현금·계좌이체 중심의 월세 납부 방식은 임차인에게 현금 유동성 부담을 주는 반면, 카드결제를 활용할 경우 결제 시점을 분산하고 이용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핀테크 결제 플랫폼 렌탈페이는 월세카드결제를 중심으로 한 임대료 결제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렌탈페이는 임차인이 월세와 관리비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임차인의 현금 흐름 안정과 결제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렌탈페이의 월세카드결제 서비스는 카드 사용 내역이 자동으로 증빙되어 연말정산 및 세무 관리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월세 지출을 카드 결제로 전환함으로써 카드 실적 누적, 포인트·마일리지 적립 등 부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렌탈페이는 업계 최저 수준인 1.8% 카드결제 이용료를 적용해 임차인의 추가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렌탈페이는 단순한 결제 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임차인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렌탈페이는 아동복지 NGO기업인 초록우산과의 협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월세카드결제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지역사회 내 주거 안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금융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연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월세카드결제가 단기적인 편의 수단을 넘어, 임대시장 전반의 결제 관행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투명하고 관리 가능한 결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임차인·임대인·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렌탈페이 관계자는 “월세카드결제는 단순한 결제 수단의 변화가 아니라,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 인프라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NGO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임대·주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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