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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임대차 계약 중 업종 변경과 계약 갱신 요구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4-27 10:00:03
해장국을 운영하던 임차인이 호프집으로 업종을 변경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변경은 명의변경과 달리 기존 계약의 조건과 범위 내에서 일어나며, 계약 자체의 종료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2. 업종 변경과 계약 갱신 요구권 - 업종 변경은 계약 갱신 요구권(10년)의 재발생 조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정책사업 적극 대응"…LH, 재무건전성 유지 총력전 2024-04-26 18:43:20
이자를 부담하는 부채는 57.5%이고, 나머지는 임차인 보증금 등으로 이자 부담이 없다. LH는 45조원에 달하는 주택도시기금 부채도 연 1~2% 이율로 30년 장기 상환하는 구조여서 재무 건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LH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채권 발행 계획 대비 실제 발행률이 53%에 그쳐 자금조달 여력이...
직방, '지킴중개'로 신탁부동산 전세사기 차단 나선다 2024-04-25 08:44:15
임대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직방은 신탁부동산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직방의 중개법인 직방부동산파트너스와 제휴 공인중개사가 함께 제공하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해 계약하는 경우 신탁매물의 신탁원부 및 수탁자 동의서를 필수 확인하는 과정을 도입했다. 직방...
청담동마저…중대형 상가 5곳 중 1곳 비었다 2024-04-24 18:44:42
연결되며 임차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권리금은 상가 건물에서 영업하려는 사람이 기존 상인의 영업 노하우와 상가건물 위치 등의 이점으로 발생하는 유·무형 재산적 가치에 지급하는 돈을 의미한다. 지난해 전국 상가의 ㎡당 평균 권리금은 46만1000원으로, 전년(47만7000원)보다 1만6000원 감소했다. 서울의...
10억짜리가 2억대로…"이제는 못 버텨요" 눈물의 땡처리 2024-04-24 18:31:46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작년부터 임차인이 하나둘 떠났다”며 “일부 임대인은 관리비만 내는 조건으로 임차인을 구할 정도”라고 말했다.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고금리와 공실 장기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최근 2~3년간 부동산시장 호황에 힘입어 상가와 지식산업센터를 많이 공급한 수도권...
서울 강서구 '80억 전세사기'…빌라왕 배후 징역 8년 확정 2024-04-24 18:26:52
갭 투기 방식으로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임차인 3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약 8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작년 2월 기소됐다. 그는 서울 강서·양천구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 240여 채를 매입해 임대하다가 2021년 7월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씨 등 여러 빌라왕의 배후로 지목됐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주택의 실질적...
8퍼센트 "전·월세 보증금 담보로도 대출…금리 연 9~12%" 2024-04-24 16:06:44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임차인으로부터 회사가 양도받아 이를 담보로 실행한다. 신한EZ손해보험을 통해 권리 보험을 적용,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금리는 9~12% 수준이다. 임차 보증금의 최대 80% 이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만기는 임대차 계약 내 6~12개월 기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용...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정부 "3조∼4조 소요 가능성"(종합) 2024-04-24 15:29:18
"최우선변제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는 임차인의 경우 공공에서 이들의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샀다가 다시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사후 정산을 거치면 추가로 재정 투자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특별법 개정안은 최우선변제금도 못 받는 후순위 임차인뿐 아니라 모든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보증금...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투입예산 추계도 천차만별 2024-04-24 12:13:25
임차인에 대해 최우선변제금 이상을 채권 매매 대금으로 지급하려면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이 1억원인 서울 주택의 경우 선순위 채권 등이 있다면 전세보증금 반환채권 가치평가액은 2천만원가량이 될 수 있다. 서울 지역 최우선변제금은 5천500만원이기에 3천500만원의 재정이 소요된다. 개정안은...
[데스크 칼럼] 여야 '부동산 협치' 시급하다 2024-04-23 18:16:30
개정안은 정부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신 주고, 임대인(집주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전세금을 회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부는 민간인 간 사기 사건에 예산을 지원하는 전례를 만들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돈을 갚을 수 없는 임대인이 많아 정부에 약 3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