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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집'까지 번진 유행…30일 대형 '오픈런' 예고

김보선 기자

입력 2026-01-28 10:57   수정 2026-01-28 11:23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확산하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판매에 가세한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두바이 쫀득롤'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마시멜로로 말아낸 형태로 두쫀쿠를 겨냥한 제품이다. 가격은 7,200원이다.

두쫀쿠는 바삭한 식감의 중동식 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속 재료로 넣고, 코코아 가루를 섞은 마시멜로로 감싼 디저트다.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가 '두바이 쫀득롤' 판매에 나선 것은 국밥집부터 이불가게까지 업종을 불문하고 두쫀쿠 열풍에 올라탄 데 따른 것이다.

이미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들도 저마다 차별화된 이름을 내세워 열풍에 가세했다.

이디야커피는 두쫀쿠와 음료를 묶은 '두쫀쿠 세트'를 배달 앱 쿠팡이츠에서 단독 판매하고, 공차는 '두바이 쫀득 초콜릿 크러쉬'와 '두바이 스틱 케이크'를 출시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요아정도 두쫀쿠 제품을 선보였다.

두쫀쿠 인기에 힘입어 두바이 스타일을 접목한 제품들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두바이스타일 초코 쿠키', '두바이스타일 초코 라테', '두바이스타일 초코 모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는 두쫀쿠를 타르트 형태로 구현한 '두쫀 타르트'를 내놨다.

이같은 인기는 사회적으로도 여러 파장을 낳고 있다. 겨울철 혈액 수급 비상 속에 전국 혈액원이 이색 답례품으로 두쫀쿠를 내세우자 헌혈센터에 시민들 발길이 늘어나는 등 각종 마케팅에도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부작용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가 속속 판매에 뛰어들자 소상공인의 먹거리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두쫀쿠 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기업의 대량 구매가 원재료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두쫀쿠 판매처가 우후죽순 늘어나자 식약처는 유행 디저트류에 대한 위생 점검에 착수했다. 두쫀쿠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등 3600여 곳이 대상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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