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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기어, 전기차·로봇 확장…"4년 뒤 매출 1조" [현장르포]

최민정 기자

입력 2026-02-05 17:52  

    <앵커>
    농기계 부품사로 시작한 대동기어가 전기차와 로봇 부품 사업을 통해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부품의 경우 양산 체계를 갖추면서 수주를 늘리고 있는데, 오는 2030년에 매출 1조 원을 거두겠다는 목표입니다.

    최민정 기자가 대동기어의 사천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농업계 테슬라'로 불리는 대동의 농기계 부품을 담당하는 대동기어가 전기차와 로봇 시장까지 노립니다.

    여기서 생산하는 선기어는 대형 하이브리드 SUV에 탑재돼, 차량의 엔진과 모터 사이의 동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합니다.

    사람 두 명이 투입되던 라인을 자동화로 바꿔, 연간 29만 개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기반 생산 체계를 갖췄습니다.


    회전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아웃 샤프트'로 전기차의 핵심 동력을 책임지고, '로터 샤프트'로 전기차 구동 성능을 높입니다.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한 전기차 부품 수주액은 2년 만에 1조원을 훌쩍 넘어섰고 올해부터 매출액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서종환 대동기어 대표: 수주 관련해서는 작년 말 기준 1조 7천억 원 달성에 이어 올해도 약 6천억 원의 신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주는) 매년 연간 1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동기어는 앞으로 매출이 연평균 35%씩 성장해 오는 2030년 '1조 원 클럽'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생산 기준에 맞추기 위해 구축한 클린룸을 통해 로봇 부품 사업 확장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자,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동기어도 나선 겁니다.

    대동로보틱스가 농업용 로봇을 설계하고, 대동모빌리티가 제조, 대동기어가 부품을 담당합니다.

    대동기어는 올해 상반기 안에 로봇용 액추에이터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국내외 로보틱스 기업과 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종환 대동기어 대표: 대동로보틱스와 연계해 운반 로봇 감속기 개발했습니다. 정밀 감속기에 대한 기술적인 실증은 마친 상태입니다. 국내 A사와 관절 모듈 솔루션 공급 관련 실질적인 수주 협상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동기어는 전기차와 로봇 사업의 매출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7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최민정입니다.

    CG: 배예지
    영상편집: 노수경
    영상취재: 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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