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3개 사업(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을 다음달 6일까지 공고하고 지원기업 접수를 받는다.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은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내부 자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애로를 접수하면 공공연구소가 기술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억 원 규모로 총 14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소부장 기업의 원활한 인공지능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심화기술지원 AX 분야를 별도 신설해 시범 운영한다.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은 시제품 개발 후 수요처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공급기업이 수요기업의 생산 라인에서 제품 성능을 평가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예산은 총 229억 원으로 올해부터는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을 구축·활용해 성능을 평가·검증하는 것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은 소부장 기업에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하고, 제품의 신뢰성 향상에 필요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관련 연구개발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에 지급하는 이용권 규모는 기업당 최대 1억5천만 원으로, 금속·화학·섬유·세라믹전자·기계자동차 등 5개 분야 36개 연구개발기관들이 소부장 기업의 신뢰성 향상을 지원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소부장 기술력은 제조 산업의 공급망을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소부장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보강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IAT는 11일 대전, 12일 서울에서 3개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등록 후 참가한 기업은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사전등록은 KIA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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