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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고, 김밥 만들고…환승객에 '더현대' 투어

입력 2026-02-06 16:28   수정 2026-02-06 16:48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 K컬처 체험 "매일 최대 40명 참여 성과"
    K-뷰티 제품들을 발라보고, SNS 유명세를 탄 디저트를 시식한다.

    5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는 28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 'K-컬처 환승투어'를 즐기고 있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환승투어는 한국을 경유하는 여행객들이 환승시간 안에 쇼핑과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간 인천국제공항과 더현대 서울간 왕복 셔틀 버스를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에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일자별로 약 40명을 선발하며, 현재까지 매일 약 30~4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쇼핑 1순위는 단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화장품들이었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들어선 뷰티 편집숍 '비클린'에서 친환경 혹은 비건 콘셉트를 가진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색적인 음식점이 모여있는 푸드코트도 인기를 끌었다. '크루아상 맛집', '용산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난 카페 브랜드 '테드뵈르 하우스'는 한국 스타일로 재해석한 베이커리를 선보였다. 관광객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거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었다.

    자유 쇼핑 이후 6층 문화센터 'CH 1985'에서는 한식 쿠킹 클래스가 이어졌다. 관광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궁중 떡볶이, 불고기 김밥, 버섯 잡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를 직접 만들 수 있었다. 이날 쿠킹 클래스는 제육김밥 만들기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주부 관광객은 "건강한 한식에 대해 잘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더현대 서울 6층에 K뷰티와 K패션 등을 소개하는 팝업 공간 '라이브 서울'을 기획하고,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한 맞춤형 K뷰티 상품 추천과 K패션 브랜드로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에는 바캉스 맞춤형 환승투어를 추가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환승 고객들은 인천공항 인근 지역을 둘러보거나 공항 터미널 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K컬처 환승투어를 통해 짧은 환승 시간 안에 대한민국 문화를 압축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관심사와 체류 패턴에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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