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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털렸다"…올림픽 앞두고 '이럴 수가'

입력 2026-02-08 08:37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이던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 숙소에 절도범이 침입해 여권과 귀중품을 훔쳐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이 대회를 대비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인근에 훈련 숙소로 사용하던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대표팀 파일럿인 AJ 에덜먼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훈련 숙소로 쓰던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수천달러 상당의 물품과 여권을 가져갔다. 정말 파란만장한 시즌"이라고 밝혔다.

절도범은 선수들이 머물던 아파트에 침입해 여권을 비롯해 훈련 장비와 캐리어, 신발 등 여러 물품을 훔쳐 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대표팀 일부 선수들은 아직 이탈리아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선수단은 다음 주까지 해당 숙소에 머물 예정이었다.

에덜먼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종목에 출전한 바 있으며,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는 봅슬레이 종목에 나선다.

이스라엘은 당초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영국이 배정받은 출전권 1장을 반납하면서 극적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사진= X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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