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위원은 "소부장은 구조적으로 반도체보다 한 박자 뒤에서 움직이는 후행 업종"이라며 "반도체 기업들이 CAPEX를 확대해 공장과 설비 투자를 늘려야 소부장 업체들의 매출과 이익이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반도체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메이저 업체들이 투자를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하반기 반도체 소부장 업종에 대한 시각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조 연구위원은 "관련 종목 상당수가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만큼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ETF를 활용한 분산 투자가 유효하다"며 "톱픽으로 한솔케미칼을 제시하고 있고 원익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반도체 CAPEX 확대에 맞춰 전반적인 소부장 업종 실적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핵심 포인트
- AI 버블 논란과 달리 빅테크의 설비투자가 이어지며, 반도체 업황이 주도하는 CAPEX 사이클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임.
- 반도체 소부장은 구조적으로 반도체 투자 확대 이후 한 박자 늦게 실적이 개선되는 후행 업종으로 평가됨.
- 현재는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주요 업체들이 투자를 늘릴 수밖에 없어 하반기 소부장 업종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이라는 진단임.
- 코스닥 상장 비중이 높은 만큼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ETF를 활용한 분산 투자 전략 거론, CAPEX 확대에 따라 업종 전반 실적 성장이 기대됨.
● 방송 원문
<앵커>
현장에서 빅테크들은 설비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을 비롯해 소부장에 관련된 전략도 세워주시죠.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소부장 같은 경우는 당연히 반도체들이 가면서 같이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다만 소부장 같은 경우는 조금 후행적으로 뒤따라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CAPEX를 늘리고 공급을 늘려야지 소부장도 같이 수혜를 보는 그림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당연한 건 반도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반도체 기업들도 CAPEX를 늘려야 돼요. 공장을 늘리고 시설도 늘리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소부장도 같이 따라오는 그림. 그래서 저희는 하반기를 봤을 때는 반도체 소부장 괜찮을 것 같고요.
이게 코스닥에 많이 상장되어 있는데 코스닥 관련한 반도체 소부장 ETF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톱픽은 한솔케미칼로 제시해 드리고 있지만 원익도 괜찮게 보고 있고요. 전반적인 소부장도 반도체 CAPEX 늘리면서 같이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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